드라마 옥씨부인전 15회 시청률 종영임박 임지연 추영우

JTBC의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노비 출신의 구덕이(임지연 분)가 양반가의 양녀 옥태영으로 신분을 숨기며 살아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려왔습니다.

 

 

최근 방영된 15회에서는 옥태영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의금부의 추궁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은 마지막 회에서 그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시청률 면에서도 ‘옥씨부인전’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첫 회 4.2%로 시작하여 중반부에는 1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방영된 14회는 9.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 요인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임지연의 열연이 꼽힙니다. 특히, 구덕이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임지연의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은 다양한 추측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구덕이의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한편, 다른 이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드라마 종영 후인 2월 1일에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여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