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5월15일 동해안에서 지진 발생으로 동해, 강릉쪽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지진 피해가 거의 없는 나라인데도 최근 지진이 가끔씩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매우 많은 나라이기에 지진대비 시설도 잘 갖춰줘있는데 한국은 지진 대비 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국 지진발생 원인
왜 한국 동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서 자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한국 동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이 지역의 지각 활동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서로 상호 작용하는 지각의 큰 부분인 여러 지각판의 경계에 있습니다. 한국의 동해안은 특히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해판이 만나는 경계 부근에 위치합니다.
동해안 지역은 이 두 판의 지속적인 충돌로 인해 빈번한 지진 활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필리핀해판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유라시아판과 충돌하여 경계를 따라 에너지가 쌓이게 되고 그 힘이 너무 커서 암석이 감당할 수 없게 되면 지진의 형태로 방출됩니다.최근 규모 4.5의 지진 이 발생한 구체적인 위치는 동해시에서 동쪽으로 52km 떨어진 곳으로, 단층선이나 지각의 균열을 따라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층선은 암석이 서로 쉽게 지나쳐 지진 활동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한 지역입니다. 동해와 강릉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포함한 지진의 영향은 이들 도시가 지진의 진원지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동해안은 지진 활동이 발생하지만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지진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큰 피해를 입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진 활동을 평가하고 잠재적인 더 큰 지진에 대한 대비를 보장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두 해판의 충돌설
필리핀 해판이 유라시아 판 아래로 이동함에 따라 두 판 사이에 강한 압력과 마찰이 발생합니다. 더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 두 개의 큰 바위 조각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한 조각의 바위를 다른 조각 아래로 밀어 넣으려고 하면 그 사이에 저항과 마찰이 있게 됩니다.판을 밀고 달라붙으면 판 사이에 엄청난 압력이 가해집니다.
필리핀해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압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합니다. 결국 압력이 너무 커지면 암석이 더 이상 압력을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에너지가 방출되어 지진이 발생합니다. 판 사이의 마찰도 지진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암석이 서로 문지르면 저항이 생겨 압력이 가중됩니다. 지진이 발생하는 동안 압력이 해제되면 땅이 흔들립니다. 따라서 요약하면 유라시아판 아래의 필리핀해판의 움직임은 두 판 사이에 강한 압력과 마찰을 일으킵니다. 이 압력과 마찰은 결국 축적된 에너지가 방출될 때 지진으로 이어집니다.
한국 동해안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은 2016년 9월 1일에 발생했습니다. 규모 5.8의 지진으로 한국 남동부 도시인 경주 근처에 진원이 있었습니다. 이 지진은 이 지역의 기록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규모였으며 영향을 받은 지역의 건물과 기반 시설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2016년 이전에도 2004년 동해안에서 또 한 차례 대지진이 발생했다. 2004년 7월 28일 규모 4.9의 지진이 경북 울진군 일대를 진원으로 하는 이 지역을 강타했다. 이 지진은 영향을 받은 지역의 건물과 기반 시설에 약간의 피해를 입혔으며 동부 해안 지역의 주민들이 체감했습니다. 2016년 지진만큼 강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이 지역의 주요 사건으로 간주될 만큼 중요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국도 두 해판의 충돌로 인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지진이 발생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방진시설 및 안전교육, 지진대피 훈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퍼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재난시 활용가능한 실무 매뉴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지진 발생시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규모가 큰 지진이 서울시에서 발생한다면 서울은 어떻게 될까요? 시급히 지진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과 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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