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1일부터 대한민국 마일리지 공제요율이 변경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장거리, 좌석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공제비율은 높아졌습니다. 비싸졌다는 뜻입니다. 대신 단거리 노선, 즉 일본,중국 등 동남아 노선은 저렴해졌습니다.
결국 미국, 유럽등 먼거리를 좌석 업그레이드해서 마일리지 티켓을 발권하려는 고객들은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미리 발권을 한 고객들은 현재 공제율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되었고요. 단거리 노선 경우, 저가 항공 가격공세에 밀려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공제요율을 바꿈으로써 저가항공과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정책을 바꿈으로서 경영 효율화를 꽤하려는 마케팅 전략이라 보여집니다. 4월1일이후에 일본, 중국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4월1일이후에 발권하시는게 유리합니다. 4월1일 이전에 발권을 하게되면 현재 공제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단거리 노선에서는 손해입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율은 4월1일부터 변경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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