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층에서도 당뇨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명 연예인이 돌아가셨는데, 당뇨수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당뇨는 소리 없이 죽음으로 몰고 가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 합니다. 공복혈당수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상식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가면 더 좋겠지요.
공복혈당 수치는 ?
용어가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공복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이는 당뇨 진단의 중요한 지표가 되며, 만약 공복 혈당 수치가 높으면 당뇨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 식사도 균형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 그럼 공복혈당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수치
- 정상수치 : 70 ~ 99 mg/dl
- 공복혈당장애 (당뇨 전단계) : 100 ~125 mg/dl
- 당뇨진단 : 126 mg/dl 이상
- 식후 2시간 : 혈당 90 ~ 140 mg/dl 자연스러운 현상
- 식후 2시간 : 혈당 200 mg/dl 당뇨 의심
공복혈당 수치 관리
공복혈당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불규칙한 습관,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기름진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잠도 오지않게 됩니다. 거기다 가족력까지 있다면 정말 더 심각해집니다. 그렇다면, 공복 혈당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식단관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 귀리,현미, 시금치,양배추, 등푸른 생선 추천
- 유산소 운동 추천
- 적절한 체중 관리
- 충분한 수면
- 스트레스 관리
- 술,담배 자제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화혈색소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포도당이 혈액속 적혈구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비율을 뜻하는데, 지나 23개월 동안 평균 혈당을 반영하기 때문에 식사여부에 관련없이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대를 체크하는 혈당보다 더욱 포괄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는 당뇨 진단 기준 방법입니다.
-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4 ~ 5.7 %
- 당뇨전단계 : 5.8 ~ 6.5 %
- 당뇨 : 6.5% 이상
마무리 정리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평소에 식단관리, 근육량 유지,스트레스 관리를 통해서 혈당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관리 기준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당뇨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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