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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김포 골드라인 첫차 막차 혼잡도 9호선 김포공항역 환승

by 돈머리 2023. 10. 18.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방법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이 문제는 도대체 언제쯤 풀릴까? 혼잡도 최상인 골드라인 (골병라인)을 애초 시작부터 문제점을 잔뜩 안고 있다. 김포인구 42만 명이 2칸짜리 작은 전차에 몸을 실어야 된다. 이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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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골드라인 골병라인

"김포 골드라인 아직도 골병라인이야 ? 아침에 탈만해? "

 

3년 전 김포 사우역 부근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다가 서울로 재입성한 직장 동료 K 씨는 걱정반, 재미반 섞어서 김포 골드라인 지하철 상황을 물어본다.  기분이 참 걸쩍지근하다.  개통 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포 골드라인 전철은 아직도 '여전히' 골병라인이다.  아침마다 골드라인에 올라탈 때 '현타'가 온다. 아침에 20분 넘게 골병라인에서 시달리다 보면 하루가 정말 노랗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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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G6002, G6005, 1004 

고촌이나 풍무역 등 김포 앞쪽라인쪽은 골드라인을 타지 않고 대체수단으로 광역버스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풍무역에서 탑승하면 고촌역에 한번 서고 바로 당산역까지 달려간다.  차만 막히지 않으면 괜찮은 교통편이지만, 아쉽게도 버스전용차선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서울 접근할 때 차량정체가 심하다.  앞으로 버스비가 얼마큼 더 오를지도 모르겠다.  

 

 

김포 골드라인 첫차 막차 혼잡도 9호선 김포공항역 환승

 

김포 골드라인 첫차, 막차 

양촌역에서 첫차는 5:26 분에 시작되어 보통 7분~1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운행한다.  양촌에서 평일 김포공항행 막차는 12시 26분이다.  토요일, 공휴일 첫차는 5:27 분에 시작되고, 막차는 11시 26분에 끝난다.  

 

반대로 김포공항에서 양촌방향으로 들어가는 첫차는 5:30분에 시작되고 막차는 평일 12:29분에 끝났다.  토요일, 공휴일 양촌방향 첫차는 5시 30분이고, 막차는 23:27 분이다.   따라서 막차시간이 안 맞을 경우는 광역버스를 이용해서 당산에서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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