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골목 장난 아니게 긴줄
일요일 오전 11시인데 벌써부터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여지네요.
그렇지만,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줄을 한번 서볼까합니다.
옆집은 흰머리 아저씨가 하시고,
유명한 이곳은
젊은 사장이 운영하네요.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최소 30분은 대기타야 한다는데
한번 도전해볼께요.
11:45 줄서기 시작
12:45 술빵 구입, 한시간 꼬박 걸림
속초 최초 술빵집
생활의 달인에 나왔나 보네요.
한시간쯤 시다리니
드디어 상점 앞을 볼 수 있네요.
막걸리빵 한판 모습이네요.
평일 9:30
주말 8:30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일이네요.
술빵 파는것이 여기저기 있는데요.
찐빵땟거리
이집이 찐인가봅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빵을 구입해서
당일날 남은것은 냉동해서
해동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보통 한 판 찌는데 걸리는 시간은 6분.
손님들이 덜 지루하라고
타이머를 세팅해주네요.
자연발효시킨 막걸리빵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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