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설탕 없는 소주를 식당에 주문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상하네? 설탕 없는 소주라는 게 무슨 말이지?
그럼 우리가 먹는 소주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다는 말인가? 궁금해서 설탕 없는 소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설탕없는 소주 트렌드
마케팅 선수들은 정말 트렌드를 놀랍도록 예리하게 파고듭니다.
소주 마시는데 설탕이 들어있지 않아서 칼로리를 낮췄다는 이야기겠죠?
롯데칠성 '처음처럼 새로' , 또 진로이즈백, 40240 독도소주 등 다양한 소주들이 요즘 시장에 나와있네요.
제가 소주를 먹지 않다 보니 새로운 술이 어떤 게 있는지 알지 못했네요.
아무튼 설탕 없는 소주는 코로나 이후 살찐자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죠.
술을 마셔도 왠지 살이 안 찔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드니까요.
칼로리 계산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해서 자료를 한번 찾아보기로 했어요.
요즘 설탕 없는 소주라고 나온 제로슈가 소주 들는 거의 대부분 300 칼로리 전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 상품이건 300칼로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죠.
300 칼로리를 기준으로 전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소주 한 병을 마시면 밥 한 공기를 먹는 칼로리와 거의 비슷하다는 이야기죠.
그렇다면 우리는 칼로리에 대해서 한번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만 보 걷기 430 칼로리 소모
쌀밥 한 공기 칼로리가 300칼로리인데요,
성인이 1만보를 걸으면 430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소주 한 병을 마시면 300칼로리 정도니까, 밥 한 공기 양이 되는 칼로리네요.
자, 문제는 설탕인데요.
설탕이 들어간 일반소주나 슈가제로 소주나 설탕의 칼로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2023.6.26 매일신문에 나온 기사를 참고해 보았습니다.
경북대 가정의학과 고혜진 교수에 따르면 일반소주나 슈가제로 소주나 설탕의 차이보다는
알코올의 칼로리 영향이 더 크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제로슈가 소주는 마케팅으로 이해하는 게 좋다는 것이죠.
마무리
술 마시지 않고 견딜 수 없는 사람들,
즐거워서 좋은 사람들과 소주 한잔 하는 것,
서민들과 오랜 시간 같이 해온 소주가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제로슈가 소주를 마시면
생활 속에서 힘든 일을 잊고, 즐거운 기억을 느끼며 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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