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주 흉흉하다. 사회면은 온통 칼부림 사건으로 가득 차있고, 사람 많은 장소에 가길 꺼려하는 이야기로 가득 찼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하여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기사를 읽어보면 조현증 증세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공격당한다는 생각 때문에 이뤄 난 범죄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과연 진짜 문제가 무엇일까?
강남역, 이대역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 경찰을 배치하고, 수상하게 보이는 사람은 불심검문을 한다고 한다. 경찰특공대를 주요 지점에 배치해서 사고발생을 예방한다는 기사가 계속 올라온다. 개인들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사서 소지하고 다니다가 유사시에 사용하려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많이 구입한다고 한다.
여성 호신용 스프레이
괴한이 칼을 들고 설쳐대는 상황에 핸드백에 들어있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꺼내서 범인의 눈을 향해 쏠 수 있을까? 그냥 당하기보다는 뭐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된다. 스프레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미흡하면 오히려 더 해를 당할 수 있지 않을까. 가스총이 더 강력하지 않을까. 가스총은 총기허가를 얻어야 되는 건가? Yes!!
호신용 가스총 허가서 신청요건
나이는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정신질환, 중독, 폭력성향이 없는 안정적인 정신상태, 건강한 신체를 가진 자로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사진단서가 필요하다. 또한 가스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금고가 있어한다. 경찰서에 신고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까지는 이해했는데, 은행이나 회사등 특정 장소의 경비를 위한 용도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휴대하여 가지고 다닐 때도 가능할까?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가스건을 일상생활에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면 호신용 스프레이와 비교할 정도가 아니라 강력한 대응방법이 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그렇지만 반대로 분실하게 되면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사회문제가 될 수 있겠다. 가스건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 후 다시 포스팅해야겠다.
나 혼자 산다 진지희 특공무술 크라브마가
나 혼자 산다에 아역 탈렌트 진지희 씨가 나왔다. 어렸을 때 방구똥꼬로 유명한 분이신데 이제는 멋진 성인 연기자가 되어서 활동 중이다. 이번 나 혼자 산다 방송 중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라브마가 장면이 나와서 인상 깊었다. 유사시 괴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것인데, 진지희 씨는 1년 6개월 이상 수련해서 검정띠 이다.
요즘같이 험악한 세상에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크라브마가 훈련법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진지희 씨는 배우이기 때문에 액션배우 역할을 염두에 두고 연습을 하시는 것 같지만, 건강도 지킬 수 있고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심히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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