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나혼자 산다 자유로운 인생

 

얼마전 MBC ‘나혼자 산다' 방송에 김대호 아나운서란 분이 나오셨네요.  어떤 분이길래 예능방송에 출연자로 나왔을까 궁금했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이 분 참 독특하고 재미난 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북한산 쪽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집안에 다양한 식물을 키우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언제나 청춘, 만년 소년같은 모습이더군요.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를 계속 추천하네요. 이번에는 유튜브채널 ‘뉴스안하니?’ 에 브이로그 촬영한 영상인데요, 이분 ‘다마스' 를 레저용 겸 비상시 탈것으로 사용중이네요.  왜 다마스를 타냐고 물어보니 수동기어의 손맛이 좋다고 하네요.  출퇴근은 따릉이를 타기 때문에 비싼 자차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역시 그의 독특한 생각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경력이 12년차이니 MBC 에서 실세 일꾼으로 일하는 분이시네요.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아서 그 돈으로 집을 개조하고 꾸미고 산다는 하는 분.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것에는 흥미가 있지만, 흥미를 못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말없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는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뚜렷한 취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분, 과연 결혼이 가능할까요?  이 질문이 적절하지 못한것 같아서 다시 정정하도록 할께요.  김대호 아나운서는 언제쯤 외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짝을 찾게 될까요?  궁금하네요.  

 

차박을 좋아하고 캠핑을 즐기는 남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씨에 관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