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네 뉴발란스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초보자 도전

"블랙프라이데이, 조씨네 뉴발란스에서 신발 사볼까? "

 

환율이 1300원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국내에서 해외 브랜드 신발 구입가격이 만만치 않게 올랐다.  웬만한 것은 10만 원을 훌쩍 넘어선다.  디자인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기에 미국 '조씨네 뉴발란스'에서 해외직구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해외직구 초보자 도전을 시작해 본다. 

 

 

조씨네 뉴발란스

'조씨네 뉴발란스' 는 아울렛 상품이라 디자인이 빠지면 다시 구입하기 어렵다.  딱 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너무 잴 필요 없이 바로 구입하는 게 좋다. 우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한번 정리해 보자.

 

 

 

1. 남자 것, 여자 것 구분하기. 물론 유니섹스 상품도 있으니 참고로만.
2. 사이즈 지정하기 (M 남성 것, W 여성 것)
3. 폭 wide 지정하기 2E, 4E
4. 마음에 드는 상품은 wish 리스트에 넣어둔다.

 

 

 

 

 

해외직구 초보자 도전

 

조씨네 뉴발란스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랐다면, 이제는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국내로 물품을 받아야 한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의아해할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 직접 한국으로 물품을 발송해 주면 좋지만, 대부분 미국 쇼핑몰은 자국 내로 발송을 한다. 따라서 미국 주소지에서 물품을 받아서 한국으로 발송대행해 주는 '배송대행지'를 찾아야 한다. 

 

여러 업체들이 있지만, 회사 업무 때문에 사용했던 '아이포터'를 이용하기로 한다. 아이포터는 미국 내 배대지를 여러 곳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특징을 파악한 후, 마음에 드는 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뉴저지 
• 오레곤
• 캘리포니아

 

마무리

아이포터 오레곤을 이용해서 국내로 발송하려고 한다.  예전에 회사물품을 오레곤을 통해서 국내로 수입했는데 별 탈 없이 잘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뉴저지, 오레곤 2곳을 배대지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각각 배송일자, 세금 차이로 특색이 있기 때문에 두 곳의 특징을 파악한 후 배대지 주소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 배송비 제외 상품가 기준 $150 미만이면 국내 세금을 내지 않는다.  할인을 잘 받아서 가격을 잘 맞추면 조씨네 뉴발란스에서 운동화 3켤레 정도는 관세 없이 구입할 수 있을 듯싶다.  아직 블랙프라이데이 며칠 남았으니까 천천히 구입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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