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라디오스타 감동적 러브스토리

라디오스타에 클론의 구준엽씨가 나와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네요.  언젠가 기사에서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본 것 같은데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네요.  희원이, 희원이라고 말씀하셔서 한국분인 줄 알았는데 대만에서 엄청 유명한 연예인이시네요.  대만에서는 전지현 정도 되는 인지도를 가지고 계시다고 하네요.   구준엽 씨와 서희원 씨가 만나게 된 사연 아시나요?  소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구준엽 서희원 감동적 러브스토리

서로 청춘남녀 시절 어느 가수 콘서트에서 만났고, 약 1년동안 비밀연애를 했다고 하네요.  둘이 사랑했으니 잘 지내다가 결혼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 시절에는 소속사에서 연애하면 안 된다고 해서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세상에나.  로미오와 줄리엣이 따로 없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서희원 씨는 다른 분과 결혼했는데 얼마 전 이혼했다고 합니다.   서희원 씨 이혼소식을 들은 구준엽 씨가 그녀의 오래전 핸드폰 전화번호로 연락을 합니다.  세월이 수십 년이 지났는데 번호가 안 바뀌었다고 하니 놀랍네요.   둘은 코로나 시절에 비대면으로 또다시 재회했고,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하네요. 

 

 

 

출처: 라디오스타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코로나 시절 대만으로 떠난 구준엽 씨.  그녀가 있는 숙소에서 수십 년 후에 다시 만나서 포옹하는 장면을 매니저가 촬영했는데, 그 영상을 방송 최초로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했습니다.  두 분이 눈물을 끊임없이 흘리는 장면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만나야 할 사람은 결국 만나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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