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에서 영화와 서사창작을 전공한 김현진 작가. 에세이의 시작은 자살미수 후 응급실에서 위세척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무엇 때문에 자살을 하려 했을까? 우울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 정신과에서 어떤 치료를 할까?
마음의 병
몸에 병이 생기듯, 마음에도 병이 생긴다. 왜 생긴것일까? 정신과에서는 ‘호르몬'이나 ‘뇌내 대사물질 부족'이라는 원인을 든다. 결국 마음도 육체의 지배를 받는다는 이야기 아닌가. 우리 마음이 아픈 이유도 신체대사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체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약처방'을 통해서 ‘마음이 병'이 해결된다는 것이 정신과의 입장이다.
오래전에 읽었던 <내가 죽고 싶다고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의 정확한 책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읽으면서 ‘화병' , ‘PTSD 외상 후 스트레스’에 관해서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까먹고 있었다.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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