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말저녁을 즐겁게 해주었던 ‘일타스캔들' 이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꼬집는 드라마로 국가대표 출신 반찬집 사장님 전도연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봤는데요. 점점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지실장을 어떤식으로 처리할지 궁금했는데요. 이건 뭐 성의가 너무 없는것 아닌가요. 마지막이 너무 황당하고 성의가 없네요. 작가들이 극본을 쓸때 어떻게 줄거리를 가져갈지 모를 때 제일 손쉬운 선택이 ‘죽음' 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일타스캔들' 은 처음에는 흥미있었는데 중간 부분부터 점점 힘을 잃기 시작하더니, 최종회가 가까울 수록 너무 맥없이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15회에서 극 이야기는 점점 산으로 가는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16화 최종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엎어치기 한판이 있을지 기대하며 내일 드라마를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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