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취소

23년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예정되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개편안이 취소되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개편안을 살펴보면 LCC 저가항공사와 경쟁하는 동남아등 근거리 노선의 마일리지는 저렴하게하고, 저가항공이 운행하지 않는 장거리 노선 미주, 유럽쪽 마일리지 공제율을 높였습니다. 

 

 

수 많은 소비자들이 불평을 토로했고, 결국 국회압박에 못이겨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은 재검토에 들어갔네요.  3월에 장거리 노선쪽에 티켓을 예약한 분들이 많이계시죠. 마일리지 개편전에 저렴하게 장거리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발빠르게 티켓 예약을 하신 분들이죠.  다녀오신후에도 여전히 같은 공제율로 티켓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살펴보면서 느낀것은 마일리지는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 좌석으로 사용하는게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거리 노선의 경우는 저가항공을 이용하는것이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대한항공측이 어떤 마일리지 공제안을 내 놓을지 관심이 갑니다. 새로운 개편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종전대로 마일리지 공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