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GO 모마일 발권 종이티켓 인식

국내 여행다닐 때 2가지 어플을 정말 많이 사용한다.  요즘 KTX 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부산,진주,대전,강릉 출장을 갈 때 KTX 를 이용한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도청 코레일톡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KTX 이외의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하는데 티머니GO 어플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버스예약을 사전에 편리하게 할 수있고, 며칠전 취소하면 취소수수료도 물지않아서 아주 편리하다.  티머니 GO 모마일 예약한후, 터미널에서 종이티켓으로 발권하면 어떻게 될까? 

 

 

티머니 GO 모바일 예약, 종이티켓 교환

그냥 궁금했다. 티머니 GO 로 예약을 하면 QR 코드가 만들어진다. 터미널에서 버스에 올라탈 때 운전석 옆에 있는 QR 코드 인식기에 스마폰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좌석번호가 몇번이라고 스피커에서 나온다.  QR 코드를 인식시킬 때 핸드폰을 마구 흔들면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 천천히 스캐너 속에 넣고 가만히 있으면 인식이 된다.  매번 이런식으로 티켓 확인을 했는데, 어느날 스마트폰 밧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았다. 그때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스마트폰이 방전되서 티켓 확인을 할 수 없으면 어떻게하지 ? "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꼭 버스를 타야하는 상황일 때, 스마트폰만 믿고 있다가 방전되거나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할까.  혹시 종이티켓으로 바꿀 수 있지않을까 살펴보니, 버스터미널 기계에 예약상황을 클릭한후, 종이티켓으로 발권받을 수 있었다.  자, 그렇다면 또 다시 궁금증이 생긴다.  종이티켓으로 만들었다면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는 QR 코드는 작동을 할까 ? 안할까 ?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버스에 올라 탈때, 종이티켓으로 발권했지만 일부러 스마트폰을 스캐너에 인식시켜 보았다.  인식이 되지 않는다.  결국 종이티켓을 인색해서 탑승했다.  

 

 

정리하면

모바일로 예약한후, 종이 티켓으로 발권을 하면 원래 예약했던 모바일 티켓은 소용이 없고, 종이 티켓만 유효하다. 만약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경우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현장에서 종이티켓으로 발권하는 것도 좋은 팁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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